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

[미국 증시 분석]4월 24일 기술주 급등!트럼프 발언이 촉발한 반등 랠리

by 쌍이 2025. 4. 25.
반응형
SMALL
트럼프의 강경 발언에 반응한 글로벌 시장, 기술주 주도 상승 마감

 

미국주식

안녕하세요.

4월 24일(목) 간밤의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과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지정학적 이슈에 대한 시장 반응으로 인해 급반등 하며 마감했습니다.

 

 

📈 뉴욕 증시 마감 현황

📊 주요 지수 동향

S&P 500 지수: 88.10포인트(1.7%) 상승하여 5,375.86으로 마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419.59포인트(1.1%) 상승하여 39,606.57로 마감

나스닥 종합지수: 457.99포인트(2.7%) 상승하여 17,166.04로 마감

러셀 2000 지수: 38.45포인트(2%) 상승하여 1,957.59로 마감

 

이날의 상승으로 S&P 500 지수는 4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술주 중심의 반등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 발언 요약 & 시장 영향

 

이번 상승장의 핵심 촉매 중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및 경제 관련 강경 발언이었습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이란 등 글로벌 지정학 이슈에 대해 구체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의 실마리’*로 받아들였습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트럼프는 “푸틴에게 공습 중단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고 밝히며, 전쟁 종식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크림반도 회복은 어려울 것이며, 러시아는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이라며,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특히 “양측 모두에 데드라인을 정했으며, 이를 넘기면 미국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경고한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시장 반응: 에너지 및 방산 관련 종목 하락, 반면 유럽 노출도가 큰 기술주 및 금융주에는 호재로 작용

 

 

🇨🇳 중국 관련

중국은 보잉 항공기를 수령하지 않아 채무불이행 상태”라고 강력 비판

펜타닐 문제에 대해 중국을 계속 압박할 것”이라며 마약 문제까지 확대

그러나 동시에 “중국과 무역회담을 진행 중이며, 무역 관계는 1년 안에 호전될 것”이라고 언급

 

시장 반응: 기술주 및 글로벌 제조업체 주가 반등. 특히 중국 매출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주는 강세

 

 

🇮🇷 이란, NATO, 기타 외교 발언

이란과 진지한 대화 중”이라며 중동 리스크 완화 가능성 시사

NATO에 대해 “미국 없이는 강력하지 않다”며 동맹국에 방위비 분담 압박 지속

캐나다, 일본, 중국, 노르웨이 등과의 미묘한 무역 메시지도 복합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침

 

시장 반응: 에너지·방산주는 제한적 상승, 외교적 리스크가 낮아진다는 기대감에 금융·항공 관련 종목 강세

 

💡 기업 실적 발표 요약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시장 기대치 상회, 반도체 섹터 전반에 긍정적 영향

서비스나우(NOW):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호실적 발표

IBM은 매출 성장 둔화로 하락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반등 흐름 강화

 

 

⚠️ 투자자 참고 포인트

1. 지정학적 이슈는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트럼프의 발언은 시장에 전략적 안정감을 암시

2. 중국과의 무역 문제는 핵심 리스크이나, 현재는 진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앞서는 상황

3. 기술주 실적 시즌 본격화에 따라 시장 방향성은 더욱 뚜렷해질 전망

 

 

마무리 한마디

 

4월 24일은 트럼프의 발언이 글로벌 증시에 방향성을 제시한 날이었습니다.

전쟁, 무역, 외교 이슈가 얽힌 복잡한 장세 속에서도 시장은 ‘해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반등했습니다.

 

향후 트럼프의 입장이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될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함께 계속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반응형
LIST

'미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4월 25일 미국 증시 마감 총정리  (4) 2025.04.26